-
말의 변화 제때 수록 못해 "절름발이"|국어대사전
국어대사전은 한 나라 언어문화의 현재적 수준을 가늠하는 잣대다. 따라서 국어대사전은 수록되는 어휘수도 많아야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언어의 시대적 흐름을 포용하는 강한 실용성과 시
-
새로나온 책
■고요방의 최후(방방지음·송창기 옮김)=중국개혁의 선구자 고요방의 이념·사상과 실천과정에서의 파란, 그리고 비극적 최후를 담았다. ■사진작품분석법과 사진가론(호소에 에이코지음·이봉
-
「-읍니다」는 「-습니다」로|새 한글 맞춤법 오늘부터 시행
문교부가 지난해 1월 개정, 고시한 한글 맞춤법과 표준어 규정이 1년여의 고시 기간을 거쳐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. 문교부는 새 한글 맞춤법과 표준어 규정을 고시하면서 국민학교
-
「월·납북작가 해금과 전집 출판 붐」
대한출판문화협회가 언론계·학계·출판계 관련인사 1백 2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「88년도 출판계 10대 뉴스」 1위에 「월·납북작가 작품 해금과 전집·선집 출판 붐」이 선정됐다
-
표준어 맞춤법 실생활에 맞게 개정
한글맞춤법과 표준어 일부가 언어현실의 변화에 맞도록 바뀌어진다. 문교부는 14일 한글맞춤법 및 표준어규정 개정안을 확정·고시하고 내년3월1일부터 개정된 맞춤법과 표준어를 적용한다고
-
표준어 맞춤법 실생활에 맞게 개정
한글맞춤법과 표준어 일부가 언어현실의 변화에 맞도록 바뀌어진다. 문교부는 14일 한글맞춤법 및 표준어규정 개정안을 확정·고시하고 내년3월1일부터 개정된 맞춤법과 표준어를 적용한다고
-
"50년 논란" 어문정책 통일
14일 문교부가 확정 고시한 한글 맞춤법 및 표준어 규정은 50여 년 간 많은 논란 속에 끌어온 우리 어문정책에 정부차원의 통일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일이라 할 수 있다.
-
어문정책의 새 기원
문교부가 14일 「한글맞춤법 및 표준어규정 개정안」 을 최종 확정, 공표했다. 정부가 시대에 따라 변하는 우리말과 글의 현실을 인정하고 이를 대폭 수용해서 반세기만에 국어의 통일된
-
표준어 실제발음대로 표기-국어연구소,「표준어 개정안」 확정
국어연구소(소장 김형규)는 맞춤법개정 시안에 이어 표준어 개정시안에 대한 검토위원회 (소공청회)도 마감함으로써 지난달 30일 표준어 개정안을 확정시켰다. 검토위원회는 △표준어는 내
-
한글맞춤법 "불편없는한 현행대로"
지난달 24일 국어연구소(소장 김형규)가 발표한 한글맞춤법 개정시안에 대한 검토위원회 (소공청회)의 심의가 19일 3차회의를 마침으로써 개정안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. 검토
-
한글맞춤법 개정시안
학술원부설 국어연구소가 새로 「한글맞춤법및 표준어 규정 개정시안」을 발표했다. 국어문제의 중요성은 두말할 것도 없지만 이 시안은 국어문제에 대한 전문연구를 목적으로 발족한 국가기구
-
실제발음 우선한 부분보완|한글 맞춤법·표준어 개정시안
맞춤법이나 표준어 규정은 한조항만 변화가 와도 그 파장이 크고 깊다. 24일 국어연구소 (소장 김형규) 가 발표한 한글맞춤법및 표준어규정 개정시안도 이런 이유에서 지대한 관심을 불
-
「은헤」와 「주이」
11세기이전의 독일어에는 「창문」이라는 낱말이 없었다. 그저 「빛이 들어오는 구멍」으로 쓰였을 뿐이다. 그만큼 독일어는 유렵의 다른 언어에 비해 발달이 뒤늦었다. 그러나 근대에 들
-
한글 어법대신 「발음」대로 표기
국어연구소(소장 김형규)는 24일 한글맞춤법 및 표준어 규정(가칭) 개정안을 발표했다. 이 개정안은 4∼5월에 열릴 검토위원회(소공청회)를 거쳐 8월에 문교부에 제출, 최총 확정된
-
맞춤법 개정안
「가까와」「괴로와」등의 말(현행)을「가까워」「괴로워」등으로 고쳐서 현실발음과 일치시켜 쉬운 맞춤법이 되도록 노력했다.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사이시옷용법(현행)을 순우리말로 된 복합어
-
우리말의 로마자 표기
25년만에 비로소 확정된 「국어의 로마자 표기법」은 그 동안 난맥을 보여온 로마자 표기 방식이 일단 통일되었다는 사실에서 의미가 크다.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광복이후 40년 동안
-
국교교과서 틀린곳 지적해도 계속해 그대로 펴내
국민학교교과서의 잘못된 부분이 해마다 발견되고 있으나 고쳐지지 않고 그대로 간행되고 있다. 4일 전문가들에 따르면 80학년도 국민학교 교과서내용 가운데 ▲비과학적이거나 뜻이 모호한
-
한국 교열기자회편-「말과 글」8호 출간
한국 교열기자회(회장 서강화)가 펴내는 「말과 글」제8호가 나왔다. 이 번호의 특집은 「어문개정시안의 경과와 귀결」. 국어심의회 전문위원인 김철웅·지춘수·이주행씨가 각각 표준말·맞
-
어문 개정안 1∼2년 늦춰
문교부는 29일 금년말에 확정공고하기로 했던 표준말·맞춤법·외래어표기법·국어의 「로마」자 표기법 등 어문관계개정안을 앞으로 1∼2년간 시험적으로 활용한 후 다시 보완하기로 했다.
-
교양인이 두루 쓰는 서울말
문교부가 40여년만에 표준말·맞춤법등 일대 개정안을 마련한 것은 시대의 급변과 국어순화 운동의 절실함에 비추어 늦은 감이 없지 않다. 외래어및 국어의 「로마」 자표기법에 걸치는 이
-
표준말|교양있는 사람들이 쓰는 서울말
문교부는 31일 국어심의회를 열고 표준말·맞춤법·외래어및「로마」자표기법개정시안에 대한 수정안을 마련했다. 이날 심의회에서는 표준말의 정의를 『현재 교양있는 사람들이 두루쓰는 서울말
-
한글맞춤범개정 문제점 많다
○…한 재야국어학자가 올해안으로 공포할 예정으로 최종심의중에 있는「한글 맞춤법개정시안」에 『문제점이 너무 많다』는 건의서를 24일 문교부에 제출했다. 미승우씨(교과서연구가·생물학)
-
「어문관계 시안」토론회
국어국문학회(대표이사 김기동)는 제22회 전국국어국문학연구발표대회(16일·건국대)에서 맞춤 법·표준말등 문교부에서 마련한 어문관계시안에 대한 토론회를 갖고「재검토」할 것을 바라는
-
"국교생에 한자가르칠필요 없다"
○…지난번 현행어문정책에 대해『문제있다』고 이의를 달고 국민학교교과서에 까지 한자를 섞어쓰자는 어문관계 4개단체의 건의문(5월12일·일부지방 13일자 본지보도)이 나온데 이어 4일